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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소중한 하루

[4월] 성수동 카누하우스, 난포 방문

by _이사벨라_ 2023. 4. 20.

서울숲 방문 후 근처에 카누 팝업 스토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카누하우스에 다녀왔다.  카누하우스는 ~5.21.(일)까지 한다고 하니 

서울숲에서 튤립 보고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서울숲에서 카누하우스까지는 대략 10분정도 걸린 거 같다. 

 

가는 길에 있는 건물들이 다 매력적이여서 또 오고 싶은 곳

카누하우스는 저녁 8시까지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이동 중!!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매 층마다 각기다른 컨셉이 있음. 

 

지하 1층에는 전시회 느낌으로 광고촬영하면서 찍은 필름과 카누커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지하 1층부터 올라오면서 캡슐종류에 따라 설명을 듣고 원하는 거 하나 선택해서 1층으로 올라오면 

 

해당 캡슐로 바꿔준다. 2층으로 올라가면 캡슐머신을 통해 한잔 내려준다. 

 

저녁이라 디카페인으로 받았는데 맛이 아주 깔끔함! 

 

층층마다 콘셉트가 다 달랐고 올라가는 길에 공유 사진이 있어 힘차게 쓩쓩 올라가기

 

 

 

4층은 먼가 힙한 곳이라 살짝 머무르다가 루프탑이 궁금해서 올라가기

 

루프탑 한쪽 벽에는 다 마신 캡슐을 이용해서 원하는 글씨나 도형 만들수 있는 공간 마련

 

사용된 캡슐을 이용해서 벽면을 꾸민다는 아이디어가 인상깊게 남는다. 

 

누군가 만들어논 하트!!

 

카누 하우스 루프탑 야경이 아주 멋졌다.

 

고층빌딩과 성수동에 있는 이쁜 건물들과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움!

 

완전 추천~

 

 

커피하우스 마감 시간쯤에 테이블링으로 미리 예약한 난포 식당 고고!! 

 

 

커피하우스에서 1분정도 걸리며, 예약은 테이블링으로 5:30분 오픈 시간에 원격 줄 서기로 미리 하고 

 

 

대기순서를 폭탄을 사용해서 미뤘다. 

 

테이블링 페이를 하면 5,000원 당 폭탄을 준다고 하였으나, 식당 측에서는 아직 테이블링 페이는 어렵다고 했다.(4월 기준)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음. 특히 새우 감자전!! 생긴것부터 바삭하고 건새우가 들어가서 고소함. 

 

 

하지만 대전에 있는 "1984 그수육집칼국수에서 파는 "보리새우부추전"이 훨씬 맛있음. 

 

난포는 한식이 아주 정갈하고 사진 찍기에 이쁜 용이고 맛있었지만 또 갈 것 같지는 않은... 개인 취향이니까~ 

 

오늘 퇴근 후 시간을 아주 알차게 이용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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