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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누기/소중한 하루

북촌 한옥마을, 하프커피 방문

by _이사벨라_ 2023. 4. 22.

한옥이 주는 멋스러움을 좋아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북촌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을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도 해 보고 

경주 황리단길로 방문해서 무작정 걷기도 했었어서 북촌 한옥마을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전주한옥마을과 경주 황리단길과 다르게 북촌 한옥마을은 오르막도 있어서 

위에서 보는 풍경이 궁금했다. 

 

기대감과 궁금함이 큰 거에 비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주말 오전에 북촌 한옥마을로 출발! 

안국역에서 내려서 그냥 사람이 많이 가는 곳으로 가다 보니 

 

런던베이글집 발견!! 테이블링은 대기마감이 되어있었고 사람들 줄 선 걸 보고 

나중에 평일오전에 도전해 보기로 하고 과감하게 패스 

 

사진을 보니 위에 베트남 식당도 있었네.. 

 

아무리 걸어가도 한옥이 안보여서 정신 차리고 지도를 보고 걸어가기 시작 

 

가는 길에 만나 하프커피!! 친구가 유명하다고도 하고 화장실도 들를 겸 카페 방문

유명하다는 버터크림라떼를 시켜서  카페인 힘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솔직히 버터커피 느끼할 것 같았는데 마셔보니 고소함이 가득해서 가끔 마시기 좋을 것 같았다.

(난 아아를 좋아하기도 하고 카페인에 약해서 언젠가 다시 도전!!)

 

북촌 한옥마을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었으나 음료값을 지불해야 했고

아직도 커피를 손에 들고 있었기 때문에 

포기했다. 

 

다음기회에 다시 방문 해봐야겠당! 

 

나름 위쪽에서 본 한옥마을은 멋졌다. 다시 제대로 계획해서 오고 싶을 만큼~ 

날씨도 너무 좋았고 멋스럼움이 그득했던 곳 

 

하.. 이곳 잊어버리지 못할 곳 

다리가 아파서 잠시 쉬어가자고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핸드폰 두고 한옥마을 안내서만 들고 10여분을 걷다가 

이쁜 나무들 사진 찍으려다가 생각나서 전화해보고 다시 찾은 곳! 

다행히 부부와 아가들이 내폰을 지켜주고 계셨다!!!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힘든 기억보다는 추억하나 생긴 느낌. 

다만, 사진  찍으려고 했든 이쁜 나무들은 찍지 않았다!! ㅋㅋ 

핸드폰을 찾게해준 고마운 친구들이었는데 다시 내려와 보니 찍고 싶지 않았음 

 

런던베이글, 북촌 한옥마을 전망대 다음에 다시 보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길에 들린 경복궁 

예전에는 줄 없이 표를 사서 들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갔는데 

줄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국립고궁박물을 방문했다. 

 

조용하기도 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앉아서 휴대폰 충전하기 

 

다음에 제대로 계획해서 다시 와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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