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주도에서 방문한 랜디스 도넛
예전에 제주도 놀러 갔던 친구가 극찬하면서 사온 도넛!!
글레이즈도넛, 애플프리터, 시나몬롤을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고 기억에 남았던 건 제일 기본~
그래서 제주도에서도 기본만 구입했었다.
하.. 바다를 보니 또 제주도가 그립군...
이번에는 버터크럼도 함께 주문했는데 먼가 인기메뉴이나 느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두려웠는데
막상 먹어보니 글레이즈보다 더 맛있음~
그나마 다른메뉴보다 덜 달고 확실히 노티드보다 빵이 맛있음
노티드는 크림은 맛있는데 먼가 빵이 밀가루 맛이 강하고 쫀뜩거리는 식감은 아닌 거 같다.
그리고 내 입맛엔 느끼하기도 하고.. 도넛은 크리스피도넛, 던킨, 랜디스가 식감도 쫄깃하고 맛있는 듯~
안국역에 볼일 있어서 나온 김에 랜디스 다시 도전~
공휴일이라 줄이 길까 봐 걱정되었으나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안국점 답게 한국스러운 분위기도 너무 맘에 들었다~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정말 화려한 도넛들 중에서 핑크랑 민트 너무 도전하고 싶었으나
기본만 먹을 걸 알고 포장해서 나옴
미니박스 2개를 주문하고 가격은 28,000원 정도 나왔던 거 같다.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걸 어려워하는 나는 결국 버터크럼과 글레이즈만 먹음!!
다시 먹어도 존맛~! 버터크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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