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리뷰는 모네 인사이드 전시회 다녀온 리뷰 이면서
4년 전 다녀온 파리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글이다.
(전시리뷰는 아주아주 짧음..)
모네의 아름다운 작품이 그려진 모네의 정원을 방문하고 싶었으나, 10월까지만 운영하고 CLOSED 한다고 해서
너무 아쉬워서 마구마구 정보를 줍줍 하다가 발견한 "마르모탕 모네미술관"
현재는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방문하여 모네의 작품들과 수련 작품들을 신나게 관람함.
모네의 정원을 못 간 아쉬움을 담아 눈에 작품들을 다 담고 나왔다.
나중에는 꼭 다시 방문하여 가기를 다짐하면서!!
유럽은 영국과 파리가 처음이지만, 파리는 정말 건물이 한국에서 보지 못한 것들이라
꿈을 꾸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택시 안에서도 보이는 에펠탑! 너무 멋지고 개인적으로는 일출 때 가서 본 게 가장 아름다웠다.
(아쉽게도 일몰은 못 봄.) 방문한 시기가 겨울이라 아침이 조금 늦은 시간이라서
일출 보기가 가능했던 거 같다.
그 기억을 간직한 채 이번에 명동 그라운드시소에 진행하는 "모네 인사이드"에 다녀왔다.
전시는 4월 중순 까지였던 거로 하는데 일정이 변경되어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거 같다.
퇴근 후 운전해서(잘못된 선택...) 롯데백화점에 주차하고 앱에서 무료주차권 2시간을 사용해서 이용했다.
모네 인사이드는 두 곳에서 전시가 진행되는데 같은 전시가 진행되며 신기한 거는 파트별로 나눠서 영화처럼
진행을 했다.
파트당 10분에서 15분 정도 4~5개를 다 관람하고 나서야 포토타임을 가지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기존 다녀왔던 미디어아트 전시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움직여서 관람할 때는 조금 불편했는데 영화처럼 각자 자리에
앉아서 충분히 감상하고 포토타임을 따로 주니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디어 아트는 화질이 좋을 수 없다는 게 아쉽고, 살짝 끊긴다는 느낌을 중간중간 느꼈다.
다만 전시는 너무 휼륭했고, 이후에 하는 전시를 보기 위해 그라운드시소 명동에 또 방문할 예정이다.
(네이버에 전시를 검색해보면 9,900원에 할인도 해주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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